애플워치 5일 사용. 제 생각은? "없어도 불편하지 않다. 하지만 있으면 너무 좋다.!!"
배터리는 하루에 한번 충전해줘야 합니다. 선이 길어 불편해서 엘라고 W 전용 거치대 하나 장만했습니다.
거치대에 가로로 올려 놓으면 아래 사진 처럼 완충 될 때까지 탁상시계모드로 바뀝니다. 물론 설정에 들어가서 탁상시계모드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조금만 진동이 느껴져도 시계가 켜집니다. 시간을 보고 싶을 때는 손가락으로 책상을 툭 치면 그 진동으로 시계가 켜집니다. 손목에 차지 않을 땐 비싼 탁상시계가 됩니다. 거치대가 있는게 더 좋겠죠? 이 부분은 아래에서 좀 더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폰 OS는 8.0 이상이어야 합니다. 워치앱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스마트워치 앱은 아이폰 워치앱에 들어가서 다운 받아야 합니다. 앱스토어 아닙니다. 앱이 설치되면 시계에서도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여친님 7.1 탈옥폰 쓰다가 애플워치 앱 때문에 9.2로 업그레이드 했다는..탈옥 풀려 불편하다고 투덜투덜.."다 그렇게 쓴다. 여친님이 여지껏 탈옥폰으로 편하게 썼을 뿐." 위로해도 투덜투덜. 내년 오기전에 9.2 탈옥툴 나온다니 기다려야겠네요.
폰에서 시리기능을 잘 활용안했다면 시계에서는 많이 활용하세요. 조그맣게..주위 시선끄니까. "시리야~~" 속삭이 듯...
집에서 시계를 착용하고 있지 않으면 문자 수신 표시 안됩니다. 착용하고 있어야 실시간으로 시계에서 문자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전화는 착용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습니다. 굳이 손목 올리지 않아도 책상에서 일하면서 통화 가능 합니다.
음악은 폰에 넣습니다. 제어는 시계에서 합니다. 아래에서 위로 드래그하면 전체보기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몇번 화면 스크롤 하면 음악제어 화면 나옵니다. 거기서 해주시면 됩니다.
시계 풀러서 책상에 놓고 시계만 가지고 통화해봤습니다. 저두 잘 들리고 상대방도 잘 들린답니다. 이 상태에서 스피커 볼륨 조절은 크라운 버튼 입니다.
시계를 포스터치하면 화면 구성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단, 상단 왼쪽 오른쪽 이 부분을요. 아래에서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이트 버튼을 누르면 아이폰에서 즐겨찾기되어 있는 사람의 목록이 뜹니다. 크라운 버튼을 돌려 원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오른쪽 전화 아이콘, 왼쪽 문자 아이콘이 뜨고 상대방이 애플워치를 가지고 있으면 가운데 손가락 모양의 아이콘이 뜹니다. 여길 클릭해서 들어가면 무언가를 그릴 수 있습니다. 전송 이런거 필요 없이 그린 그림이 사라지면서 상대방에게 그 그림이 전송 됩니다. 여친에게 하트를 그려서 전송하면 하트 그려지는 과정까지 애니매이션으로 전송 됩니다.
제 시계 색깔과 줄이 거치대와 잘 어울립니다. 깔맞춤으로 샀습니다.
이게 탁상시계 인터페이스 입니다. 빨간색점은 확인하지 않은 메시지가 있다는 표시 입니다.
워치 이미지는 해상도가 이정도네요.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크라운버튼과 사이트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화면이 하얘지면서 캡쳐가 되고 바로 아이폰으로 날아 갑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시계 인터페이스 입니다. 이 구성은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도록 세팅 가능 합니다.
화면을 밀어 올리면 전체보기가 뜹니다. 아래 페이지 수(점)를 보시면 꽤나 많은 페이지가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중요 정보를 여기서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주가, 날씨, 배터리 정보 등등... 반대로 위의 화면을 쓸어 내리면 모든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문자, 카톡, 텔레그램 등등..
시계 화면에서 크라운 버튼을 누르면 현재 워치에 설치되어 있는..아니 엄밀히 말하면 아이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이 뜹니다. 아이폰 처럼 길게 누르면 위치 이동이 가능 합니다. 삭제는 아이폰에서...^^
추천 프로그램이라 하길래 다운 받아서 사용해 봤습니다. 시끄럽지만 않으면 굳이 스피커에 시계를 가져갈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자리에 않아 앱을 실행하고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현재 나오고 있는 음악 제목, 가수, 가사까지 나옵니다. 이 앱을 끄면 기록이 지워지는게 아니라 아래에 차례대로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로 세팅 가능 합니다.
재미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시간여행이라는 기능인데 크라운 버튼을 돌리면 시간이 마구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합니다. 첨엔 그냥 재미삼아 만든 기능인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날짜도 바뀌고 일기예보 운동량, 입력해 놓은 일정이 그 시간 그 날에 맞춰 보여 집니다.
현재 여친이 사용하고 있는 인기있는 시계 인터페이스 미키 마우스 입니다. 월트디즈니에 로열티 지불하고 샀다네요. 애니매이션이 정교 합니다. 손등이 분, 손바닥 부분이 시. 발은 1초마다 한번씩 까닥 거립니다. 12시에 6시 사이에는 왼쪽발이, 6시에서 12시 사이에는 오른쪽발이. 머리 방향도 시간에 따라 바뀝니다.
이렇게 시계에서 화면을 캡쳐하면 바로 아이폰으로 들어 옵니다.
이렇게 시계 인터페이스를 바꿨습니다.
중요한 부분의 세팅은 시계에서도 가능하지만 세밀한 세팅은 폰에서 합니다. OS 업그레이드는 일반 ->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서 하시면 되고요. 아이폰 설정화면과 비슷 합니다. Watch 앱 화면 입니다.
추천 메뉴 들어가면 애플워치 전용앱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직 그리 많지 않다는...ㅠㅠ 이상 포스팅 끝
'제품사용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arin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후기 (1) | 2016.03.29 |
---|---|
인라인 세바 프레임 장착기 (0) | 2016.02.17 |
클레버 5포트 멀티충전기 (0) | 2015.12.19 |
자이로 인라인 스케이트 / Gyro Inline Skate (0) | 2015.12.07 |
ATR2500 USB (1) | 2015.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