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20일 현재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542 땅 하천부지 옆에 불법 폐기물을 버리는 사람들이 있어 고발 합니다.
이 땅은 현재 고양시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땅 안쪽은 보이지 않게 철저하게 높은 철 펜스로 둘러쳐 놨습니다.
바로 옆길이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자전거 길입니다. 자전거길 오른쪽도 철 펜스로 다 막아 놨지만 하천에서 퍼온 흙 때문에 악취가 엄청 납니다.
철 펜스로 다 막아놔서 드론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충격 입니다. 그냥 맨땅에 한천 흙. 그리고 건설 폐기물을 그냥 버려 놨습니다. 뭐 훔쳐 갈것도 없는 이곳을 높은 철 펜스로 둘러쳐 놓은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건설 폐기물을 아무 조치 없이 그냥 쌓아 놨습니다.
폐기물 근처엔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공릉천과 낚시터가 있습니다. 비가 오면 이 폐기물에 오염된 물이 그대로 공릉천과 낚시터로 유입 됩니다.
이 지역은 영화 명랑을 촬영한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가 있을 정도로 지하수량이 엄청나며, 수질또한 엄청 깨끗 합니다. 폐기물 버린 곳에서 불과 수백미터에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이 곳 토양이 빗물을 머금지 않고 바로 지하로 흘러 가는 토양이기 때문에 요즘 같이 시시때때로 비가 오면 폐기물 오염수가 바로 지하로, 공릉천으로 낚시터로 퍼진다는 의미 입니다.
고양시는 시민의 휴식처인 자전거 도로, 깨끗한 공릉천, 낚시터를 오염 시키는 불법적인 펜스를 철거하고 악취를 뿜어 내는 그 안의 페기물을 즉시 처리해 줄것을 촉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