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인데 날씨가 봄날.. 그런데 해가 지니 여친님 너무 추워 한다는...몇컷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오랫만에 저는 캐논 5D Mark2 여친님에게는 소니 미러리스 A6000을 건네 줬습니다.
이 사진이 여친님이 찍은 사진 입니다. 태어나서 핸드폰 빼고 다른 카메라로는 처음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찍은 사진보다 좋습니다. 현재 제 컴퓨터 배경화면으로..ㅎㅎ 소니 A6000에 Sel18200인데 소니 렌즈는 화각이 렌즈 이름에 나타나 있죠. 캐논 DSLR에 밀리지 않는 화질...
여친님이 위 사진을 찍고있을 때 찍었습니다. 새아빠 백통 마운트..
좀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기위해 가운데 초점 안잡고 오른쪽 부분의 억새풀에 초점을 잡고 찍었습니다. 백통은 특성상 줌 당기고 어느 한곳에 초점을 맞추면 근처에 있다고 해도 같은 장소 아니면 다 날라 갑니다.
여친님은 왼쪽을 보고 있는데 가끔 정반대의 구도도 좋겠다 싶어 등쪽의 여백을 많이 남겼습니다. 야경도 좋고 해서요. 여기서 부터 16-30
스피드 라이트는 안가져 와서 여친님도 정노출로 찍으면서 야경도 살리려면 여친님을 가로등 아래로.. 셔터 스피드는 2~3초 정도
야경은 별로 건질게 없어서 장노출로 여친님에게 스마트폰 두개로 하트를 그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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